5월 5일, 어린이날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특별한 날입니다. 장난감, 외식, 나들이도 좋지만, 올해는 조금 특별한 방식으로 지구를 위한 선물을 함께 해보는 건 어떨까요?
탄소중립은 어려운 환경 용어 같지만, 아이들과 함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고 쉬운 실천들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.
오늘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법을 소개해 드릴게요!
🌳 1. 가족과 함께하는 ‘나무 심기’ 또는 숲 체험
아이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싶다면, 어린이날에 가까운 도시 숲 체험, 나무 심기 행사, 공원 나들이를 추천합니다.
나무 한 그루는 매년 약 6~10kg의 CO₂를 흡수합니다.
나무 이름을 외우고, 잎의 모양을 관찰하는 활동은 아이에게 자연과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워줍니다.
📍 지자체나 환경단체에서 진행하는 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를 미리 검색해보세요!
🚴 2. 자동차 대신 걸어보기 or 자전거 타기 체험
어린이날 나들이, 차 대신 도보나 자전거를 선택해보세요.
아이에게 탄소중립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.
“자동차 대신 걸으면 지구가 더 건강해져요!”
탄소발자국 이야기를 동화처럼 풀어주는 것도 좋아요.
💬 TIP: “우리가 한 시간 걸었더니 이산화탄소를 ○g 줄였대!” 하고 숫자로 알려주면 아이들도 흥미로워합니다.
🍱 3. 친환경 도시락 만들기 & 쓰레기 줄이기 체험
외식 대신 친환경 도시락을 싸서 소풍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?
일회용품 대신 도시락통, 텀블러, 천연 수저 사용
남기지 않고 다 먹기 캠페인
쓰레기 분리배출 놀이도 함께!
👨👩👧👦 어린이날을 통해 친환경 생활 습관을 가족 모두가 함께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.
🌍 어린이에게 지구를 물려주는 가장 좋은 방법
어린이는 미래의 주인공입니다. 그리고 우리가 지구를 어떻게 가꾸느냐에 따라, 아이들이 살아갈 환경이 달라집니다.
어린이날을 기념해 장난감과 선물도 좋지만, 지속가능한 가치를 함께 나누는 하루를 보내보세요.
✅ 어린이날, 아이와 함께 지구를 위한 ‘작은 약속’을 해보세요!
예)
“나는 일회용 빨대를 줄일 거예요.”
“나는 오늘부터 10분 이상 불필요한 전기를 끄기로 했어요!”
💬 마무리하며
탄소중립은 멀고 어려운 과제가 아닙니다. 아이와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생활 속 실천입니다.
어린이날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면, 지구에게도 선물을 주는 하루를 만들어보세요. 🌱